이 책은 안드로이드라는 악기를 배우기 위해 필요한 ‘악보’와도 같은 책입니다. 누군가에게 악기를 이야기하기보다는 실제로 그 악기를 연주해 보이는 것이 훨씬 더 많은 것을 말해줄 수 있듯이, 이 책에 담긴 수많은 예제를 통해 여러분은 안드로이드를 아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로 여러분의 현장에서 ‘연주’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게다가 이 책의 원서는 현재 출간된 안드로이드 관련 서적 중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책을 잘못 만나 시간을 버리는 일 역시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