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재미를 붙여야 영어를 잘할 수 있다'는 말은 맞지만 사실 아무것도 없는 백지상태에서 재미를 붙일 수는 없습니다. 약간의 지식이 깔려 있어야 가능한 것이지요. 그 약간의 기본 지식을 얻으시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일상 생활 속에서 스실 수 있는 단어들, 그리고 아셔야 하는 단어들로 책을 꾸몄거든요.
그리고 정말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하실 수 있도록, 재미있는 상황 속에서 단어의 쓰임을 익히실 수 있게 했습니다. 대화들도 실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들로 만들었구요. 공부하시다 보면 썰렁한(?) 대화 내용도 가끔 있을 것입니다. 실제 우리들 사는 모습이 꼭 잘 짜맞춘 교과서대로는 아니기 때문에, 일상 생활 속에서 좀더 자주 접하게 되는 내용을 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