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 탐방과 달콤한 디저트를 먹는 것을 유난스레 좋아한다. 달콤하고 예쁜 디저트를 먹는 것은 식성이나 취향을 떠나 예술행위라고 생각한다. 이런 광대역(?)한 취미를 살려 언젠가 디저트카페를 차리겠다는 목표와 사명감으로 중무장하고 재작년 유럽여행을 떠났다. 그밖에도 일본, 필리핀, 캐나다, 상하이, 마카오 등 여러 곳을 여행했으며 2005년도에는 1년간 미국에 체류했다. 파리는 96년도 이후 두 번째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