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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고트프리드 빌헬름 라이프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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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예정조화론 외>

고트프리드 빌헬름 라이프니츠

1646년 7월 1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나서 1716년 11월 14일 하노버에서 사망하였다. 그는 17세기의 철학, 수학, 법학, 자연과학, 컴퓨터, 도서, 역사, 언어학, 중국선교, 백과전서, 신학, 등 지식의 전 분야에 뛰어났던 만능학자이다. 그가 오늘날까지 인류에 끼친 가장 대표적인 업적은 미적분계산법의 발견과 컴퓨터 발명이다. 그는 6살에 라이프치히 대학 도덕철학 교수인 아버지의 사망으로 자가 학습교육으로 성장하면서 니콜라이 김나지움을 거쳐 1661년 라이프치히 대학에 입학하여 1666년에 졸업하였다. 그는 1667년 21세로 알트도르프 대학에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하여 교수직을 요청받았지만, 포기하고 당시 봉건영주 요하네스 크리스치안 폰 보이네부르크 남작의 후원으로 마인츠 공국의 선제후의 법률고문으로 사회에 진출한다.
라이프니츠는 마인츠 공국의 외교사절단으로 1672년에서 1676년까지 프랑스 파리에 머물며 하워헌스, 말브랑슈, 올덴부르크, 영국에서는 후크, 콜린스, 뉴턴 등과 교류하였다, 그는 이 기간에 컴퓨터 발명과 미적분계산법 발견으로 파리학술원과 런던왕립학회의 학문 공동체에 데뷔한다. 그는 4년간의 파리체류 이후에 독일귀국길에 네덜란드의 슈밤머담, 하르최커, 등의 생물학분야의 연구 성과를 접하였고 임종에 가까웠던 스피노자를 방문하였다.
라이프니츠는 하노버 공국에 정착하면서 민족이 자국어로 서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보편언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아리스토텔레스 논리학의 갱신작업을 하였다. 그는 형이상학에서 파리의 얀센주의 신학자 아르노와 기계론적 유물론적 필연성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참되게 실재하는 실체의 본질과 의지의 자유를 논증하는 대화를 이어갔다. 그리고 실천분야에서 하르츠 은광의 배수와 통풍시설 설계하였으며, 자연사연구와 더불어 지질학역사에 관한 『프로토게아』와 정신철학의 『형이상학론』을 저술한다. 그는 철학 애호가인 소피 샤를 롯데 선제후비의 대화상대자로 닐스 스텐젠, 헬몬트 등의 다양한 논객을 만났다. 하르츠 광산의 실천적 연구와 병행하여 『일반논리학』 『역학체계』 『역학체계』를 집필하였다. 샤를 롯데의 어머니는 보헤미아의 프리드리히 5세의 대공비 엘리자베스 왕비였고 암스테르담 망명시절에 만난 데카르트가 자신의 주저 『철학의 원칙』를 헌정할 정도로 뛰어난 지력을 소유한 귀족 살롱철학 일원이었다.
라이프니츠는 하노버 공국의 왕실계보의 체계적 편찬 작업을 위하여 80년대 후반에 2년가량의 남유럽 여행길에 오른다. 이 기간에 1687년 뉴턴의 『자연철학』과 쿠플레의 『중국철학자 공자』가 출간되는데, 그는 이러한 동향에서 각각 동역학 체계를 담은 『역학체계』와 1699년 『최신중국학』을 출간한다.
라이프니츠는 파리학술원, 런던왕립학회 창립과 관련하여 1700년에 베를린 학술원을 설립한다. 그는 초대 원장에 취임하면서 1674년 파리 시절의 『철학자의 고백』에서 다룬 인간자유, 영혼불멸, 하나님의 정의의 주제를 발전시킨 작품으로 1702년 『변신론』을 집필하고, 로크가 1698년에 집필한 『인간오성론』에 대한 답변으로 1706년 『신인간오성론』을 집필한다. . 라이프니츠는 당대의 상이하게 흩어진 학설들을 지지하는 철학자 수학자들과 광범위한 서신을 주고받았지만 체계적인 집필을 시도하지 않았고, 수시로 일어나는 생각은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노트형식으로 남겼다. 라이프니츠는 이때 황제를 접견하러 빈으로 갔다가 만난 니꼴라 레몽을 위하여 지금까지 지내온 사상을 정리한다는 차원에서 『모나드론』과 『중국철학의 두 서한』을 논저 형식으로 남긴다. 그가 교류하여 서신을 주고받은 지역은 서유럽, 중앙유럽, 남유럽, 스웨덴, 러시아, 중국 등 16개국의 1300정도의 서신상대자와 20009여 통의 편지를 남겼다. 독일 하노버 대학의 라이프니츠 문고 실에는 라이프니츠의 생전에 마지막으로 죽고 받은 두통의 편지가 공개되어있다. 한 통은 라이프니츠 사후 1716년 12월 5일에 하노버에 도착한 요한 베르누이가 쓴 편지다. 다른 한통은 라이프니츠가 오일러의 먼 친척인 야곱 베르누이에게 보낸 1716년 11월 2월의 편지다. 라이프니츠의 서신교환의 작품은 인류의 공동의 지적 자산으로 그의 생전의 50년 이상 유지되었는데 오늘날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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