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세레나 발리스타 (Serena Ballista)

출생:1985년

최근작
2025년 3월 <천 장의 블라우스를 만들기 위해>

세레나 발리스타(Serena Ballista)

1985년 모데나에서 태어난 작가이자 교육자이자 페미니스트. 2014년부터 모데나 UDI(이탈리아 여성 연합) 회장을 맡고 있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바스티유 시에서 기회 평등 담당 시의원으로 활동했고, 학교에서 성차별적 고정관념을 해체하고 성별에 기반한 차별과 폭력을 방지하는 워크숍을 조직하는 활동을 10년 이상 해왔다. 2012년부터 에세이, 논설집, 그림책 등을 꾸준히 펴내고 있다. 2025년 이 책으로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표작
모두보기
수상내역

저자의 말

<천 장의 블라우스를 만들기 위해> - 2025년 3월  더보기

“우리는 어릴 때부터 ‘세계 여성의 날’이란 말을 익숙하게 들어왔지만, 그 의미와 목적을 제대로 알지는 못했습니다. 최근 3월 8일, 즉 세계 여성의 날을 상업적인 날로 만들려는 유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3월 8일은 여성이 싸우고 이뤄온 투쟁과 성과가 집약된 상징적인 날입니다. ‘세계 여성의 날’의 상업화로 인해 그러한 상징적이고 혁명적인 의미가 점점 더 퇴색하다 끝내 사라지고 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위기의식마저 느껴졌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이날의 이야기를 반드시 재구성해야겠다는 절박함을 느꼈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의 뿌리는 19세기에 있지만, 트라이앵글 공장 화재 참사는 이 도저한 역사의 흐름에서 결코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토착민과 이주민, 과거와 현재를 아울러 모든 여성이 스스로 근본적인 권리를 찾게 만든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