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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세계 구석구석을 누비고 싶어서 택했던 항해사의 길을 접고, 서른세 살에 본격적인 사진 인생을 시작한 뒤 20년 넘는 시간 동안 사진가로 살아왔다. 동남아시아와 중국의 오지 문명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해, 최근에는 우리 민족의 상고사에 대한 작업에 심취해 있다. 독수리에게 장례를 치르는 티베트의 장례 풍습 ‘천장’으로 2001년 월드프레스포토 일상생활 스토리 부문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에서 스토리 부문 수상은 지금까지도 유일하다. 작품집으로 <삶의 중간보고서>, <천장>, <천불천탑>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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