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어린이 책 작가로 1916년 태어났다. 1946년 첫 번째 시집 <낮은 목소리들이 있었다>를 발간하면서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했고 일이 끝나면 집으로 돌아와 글을 쓰는 생활을 하며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활동했다. 시, 소설, 아동 청소년 책 등 3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주로 휴머니즘, 관용, 비폭력에 관한 글을 썼으며, 대표작으로는 <꼬마 바이킹 비케> 시리즈, <울메의 모험>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