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으로 논설위원실에서 14년, 신문사 근무로는 35년째 일하고 있다. 한경 지식사회부장과 국제부장을 지냈으며, 정부의 각종 위원회에도 여러 곳 참여해왔다. 공공기관운영위원과 기획재정부 · 행정안
전부 성과평가위원을 지냈다. 중앙투자심사위원을 비롯해 교부세위원, 지방공기업정책위원, 지방재정위기관리위원, 지방공기업선진화추진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거나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서울시, 금융감독원, 한국예탁결제원, 여신금융협회, 가톨릭대학교 등 자문위원도 해왔다. 현장기자 때는 청와대, 총리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금융감독위원회, 산업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정부 부처를 주로 담당했다.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두 번 받았으며, 지방재정발전 기여로 대통령 표창도 받았다. 대통령 해외출장에 17차례 동행 취재를 하는 등 취재로 46개국을 방문했다. 쓴 책 가운데 《토론의 힘, 생각의 격》과 《하이테크 시대의 로테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세종도서에 선정됐으며, 이밖에 《대통령으로 산다는 것》, 《맛있는 경제 톡 쏘는 경제》(공저) 등을 썼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조지타운대학교에서1년간 객원연구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