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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네이버에서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다가 또 다른 나를 찾기 위해 취미로 플라워 디자인을 시작했다. 그저 꽃이 좋아 회사 책상에 꽃 한 송이를 꽂아두는 것부터 출발했던 그녀는 2004년에 본격적으로 플라워 디자인을 배운다. 이후 유럽의 화려한 꽃꽂이와 달리 내추럴하고 소박하며 동양적인 플라워 디자인으로 유명한 일본 마미플라워 디자인 스쿨에서 강사 자격을 취득했다. 그녀는 꽃을 장식의 대상으로 바라보기보다는 꽃 본연의 모습과 마주하고 대화하는 것이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심플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플라워 디자인을 추구한다. 현재는 꽃과 좀 더 가까이 지내고 싶어 웨딩업체 MARIZIN에서 일하고 있으며, 플로리스트로서 틈틈이 일반인들을 위한 플라워 디자인 강좌도 열어 생활 속에서 꽃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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