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동경에서 태어났다.
전문대학을 졸업 하고 초등학교 양호교사로서 근무하던 중 1984년에 ‘척추소뇌변성증’이라는 난치병 진단이 나와 5년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그 이후 고다 선생의 지도로 단식과 생채식을 병행하면서 서식건강법과 코다 요법을 실천하였으며, 치료를 위해 식사를 서서히 줄이는 소식요법으로 난치병을 극적으로 극복하였다.
건강을 회복하면서 침구사 공부를 시작했으며 침구사 자격을 취득하고 1992년 10월에 오사카의 야오시에서 침술원을 개업해 현재 모리침구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치료사의 길을 걷고 있다. 자신의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서식건강법을 지도하고 침구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방송과 매체에 출연하여 자신의 치유 경험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대중 강연을 통해 생채식건강법 전도사로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코다 선생의 지도로 단식과 생채식을 장기간 실행하였으며, 코다 미츠오의 저서에 자주 소개되었던 ‘선인 2호’ M씨로 알려져 있다. 처음에 5년만 해보자고 시작한 단식 · 생채식 요법을 24년 동안 실천했으며, 그중에 14년은 하루에 녹즙 한 잔 만 먹고 생활하면서도 건강을 유지하며 잘 살고 있다. 그의 기이한 식사법과 생활이 주변에 알려지면서 방송과 신문에 자주 소개되었으며, 지난해 그의 투병기와 삶을 다룬 영화가 제작되었고 지난 4월 일본에서 개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