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다녔지만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을 위한 최고과정’을 수료하고 경영(흥행)과는 거리가 먼 ‘좋은 영화’ <모두들 괜찮아요>(2005)를 찍은 ‘좋은 감독’이자 자칭 미남인 사십대의 귀여운 아저씨. 영화사 <두근두근> 대표. 특기는 한숨 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