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평화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고 『열세 번째 아이』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 『어느 날 그 애가』 『내일은 바게트』 『그 여름의 크리스마스』 『맹준열 외 8인』 『우리가 만난 시간』 『하라의 세계가 열리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