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작가로 활동하며 어린이 프로그램을 만들다 동화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2006년 푸른문학상과 황금펜아동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습니다. 《살아나면 살아난다》로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을, 《절대딱지》로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어쩌면 우주 떠돌이》 《우리반 갑질 해결사》 《크리에이터가 간다》 《절대딱지》 《해동인간》 《일주일 회장》 등의 동화책과 청소년소설 《1분》 《소여동의 빛》 《너에게 꼭 할 말이 있어》 등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참 많은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나와 똑같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각자의 색깔이 있고 취향이 있습니다. 똑같은 걸 두고도 누군가는 무척 좋아하고, 또 누군가는 무척 싫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나’를 존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