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열다섯 살에 무장친위대에 입대했다. 그 후 폴란드 침공에서 독소전을 거쳐 최후의 베를린 방어전에 이르기까지 주요 전역을 거치며 종전까지 복무하였다. 최종계급은 SS 중사(SS-Scharf?hrer). 「폭풍 속의 씨앗」은 저자가 삼십여 년에 걸친 집필과 자료수집을 거쳐 내놓은 2차 세계대전 참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