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아 글리만은 어린이책 번역가로서 50권이 넘는 어린이책을 독일어로 옮겼다. 2010년에는 어린이책 출판사 몬테로사를 설립하여,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책들을 출판하며 직접 글을 쓰고 있다. 펴낸 책 중 《할머니 없이》와 《나는 행복해》는 2013년 독일 여의사연합이 수여하는 ‘실버 펜’ 추천 도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