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떤 일을 하며 살든 노동 인권 감수성이 살아 있는 공간과 그렇지 않은 곳의 인간에 대한 예의는 너무나 다릅니다. 청소년, 여성, 장애인, 성적 소수자, 비정규 노동자 등 노동권 확보를 위해 일상의 모욕을 감내해야만 하는 이들의 노동 인권이 회복되고 그것이 상식이 되는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현재 청소년 노동 인권네트워크, 인권교육센터 ‘들’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