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삼경소설가. 저서로 문학기행문 「헤이! 강원도」, 인터뷰 집 「그림에 붙잡힌 사람들Ⅰ,Ⅱ」, 장편소설 「붓, 한 자루의 생」 등이 있다.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학교를 다녔다. 어린 시절 특유의 장난기로 친구들과 잘 어울렸으며 중학교 때는 제법 착실하게 지내다가 고등학교 때 갑자기 교과서보다 시와 소설, 무협지에 빠졌다. 급기야 대학 가는 시험인 학력고사에서 수학을 25개 문제에서 4개를 맞아 8점을 기록하고 재수를 해서 강원대 사회학과를 다녔다. 맑스, 레닌이 필수과목인 학과 특성 때문인지 80년대 전두환 군사독재에 저항하는 운동을 많이 했으며 이후 아파트 건설현장, 기획회사 카피라이터, 숲 가꾸기, 춘천마임축제 사무국, 강원특별자치도청 근무, 전업 작가 등 사연 많은 세월을 보내고 있다. 향후 주변의 힘없고 작고 밀리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응원과 함께 우리 삶의 숨은 뜻은 무엇인지, 이렇게 많은 생명들이 살아가는 이유 등을 천착하는 작품을 써 볼 계획이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