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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스 벵트손(Jonas T. Bengtsson)1976년 덴마크에서 태어났다. 첫 작품 《아미나의 편지Amina’s Letters》로 2005년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덴마크 문학계를 놀라게 했다. 그의 두 번째 작품 《서브마리노Submarino》는 젊은 작가의 유럽 진출을 돕기 위해 제정된 문학상인 ‘PO Enquist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화이트퀸을 쫓던 어린 날의 동화A Fairy Tale》는 그의 세 번째 소설로 영어로 번역되자마자 독일, 프랑스, 폴란드 등에서 출판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정확한 인물 묘사와 사회의 아웃사이더에 대한 독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능력, 그리고 그 바탕에 깔린 휴머니즘’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작가는 현재 코펜하겐에서 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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