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들 11월호에서 단편 <밀랍천사>로 데뷔한 이래, 《Good Luck》, 《Ace》, 《정체불명 새색시》, 《천생연분》, 《아빠 시집가?》, 《최고의 악당》, 《주님과 나》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하였다. 국내와 일본에서 다수의 일러스트를 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