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는 능곡(菱谷). 1947년 경남 거제 출생. 1989년 《현대시조》 등단.
시집 『바람 한 자락 꺾어 들고』 『난의 늪』 『내가 사는 셈법』, 수필집 『난을 캐며 삶을 뒤척이며』 『난과 돌, 그 열정의 세월』 『난향이 머무는 곳에도』 『난, 그 기다림의 미학』, 칼럼집 『석향에 취한 오후』, 산문집 『난에게 길을 물어』 『세상 인심과 사람의 향기』 『청복과 지지 ⅠㆍⅡ』 출간.
신한국인상, 자랑스런경남도민상, 현대시조문학상, 거제예술상, 경남예술인상, 한국란명품전 대상, 한국난문화대상 수상. 거제문인협회장, 동랑ㆍ청마기념사업회장 역임.
계간 《현대시조》 발행인, 향파기념사업회 이사장, 거제자연예술랜드 대표를 맡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