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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리갈 굴라르(Sophie Rigal-Goulard)여러 해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지금은 오로지 글을 쓰는 작가가 되었다. 상상해서 인물들을 창조하고 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번 소설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진짜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쓰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지은 책으로 『부모 없는 12일』 『쓰레기 없는 쓰레기통이라고?』 『인터넷 없이도 말짱히 해가 뜨다니!』 등이 있다. 『쓰레기 없는 쓰레기통이라고?』로 2020 유니세프상을 받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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