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형, 사자자리. 쟁쟁한 경력에도 '난 그저 열심히 일했을 뿐'이라고 덤덤히 웃는 그녀.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아는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 2015년 현재 MBC 라디오<별이 빛나는 밤에>메인 작가로 매일 밤, 힘든 청춘들을 '글'로 위로하고 있다.
TV 프로그램 MBC <일밤>, <스타쇼>, <생방송 뮤직 큐> 등을 집필. SBS-FM <최화정의 파워타임>으로 라디오 작가를 시작. MBC-FM <클릭 1020>, <감성시대>, <두시만세>, <K의 즐거운 사생활>,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외에 다수 프로그램 집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으로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부터 낮 프로그램의 메인 작가로 활동했다.
"행복을 말하기도 어려운 시간들이 흘러간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자.
그럼에도, 꿈꾸는 것을 멈추지 말자.
우리, 행복해질 권리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짧은 글에서 그녀의 성격을 알 수 있다. 누구나 희망 품고 살기를 바라며 누구나 포기하지 않기를 생각하며 정성스레 써내려 간 글들을 읽고 나면 선물 같은 감동을 느낄 터. 작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꿈꾸는 것을 멈추지 않음으로 인해 '우리, 행복해질 권리"가 시작된다는 그녀. 그런 작가의 글을 접했던 김태훈, 타블로, 이수영 외에 많은 디제이들은 말한다. "그녀의 글을 접할 때마다 행복했었다"라고. 그녀와 함께 일했던 수많은 DJ들이 공감했던 글들을 독자에게 선사할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