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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마 판 플리트(Elma van Vliet)2001년 어머니가 갑자기 큰 병을 앓게 되자 엘마는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당시에 엘마는 광고홍보회사에 다니며 아주 바쁘게 살아가고 있었고, 그런 삶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시간에 대해 생각이 미치자, 모든 것이 바뀌었지요. 어머니는 필요할 때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인 줄 알았던 겁니다. 아직 어머니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떤 크고 작은 꿈들을 꾸었는지…….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해 엘마는 『마더북(Mam Vertel Eens)』이라는 책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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