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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빌 (Mawil)

최근작
2018년 5월 <어쨌거나 핑퐁>

마빌(Mawil)

1976년 옛 동독(동베를린)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부터 만화를 그려 팬 잡지와 작품집 등을 자비 출판했다. 독일 통일 후 베를린 바이센제 미술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하면서 친구들과 만화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했다. 재학 중에 자신의 분신인 안경 쓴 토끼가 나오는 『해변의 사파리』를 창작했고, 자전적 이야기 『우린 친구로 지낼 수 있어』로 졸업했다. 이후 『밴드』, 『슈퍼 토끼 앨범』, 『형광 램프』, 『액션 문제아』 등을 창작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체코 등에 번역 출판되었다. 『어쨌거나 핑퐁』(2014)은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통일 직전 동독에서 보낸 사춘기의 경험과 감정들을 주인공에 투영해 세밀하고도 유쾌하게 그려 냈다. 2014년 에를랑겐 국제 만화 살롱에서 “진실성의 기적”이라는 평을 받으며 최고의 독일 만화로 선정되었다. 『타게스 슈피겔』에 기획 만화를 연재 중이며, 여행을 다니지 않으면 강연을 하거나 베를린 작업실에서 다음 작품을 준비한다. www.maw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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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어쨌거나 핑퐁> - 2018년 5월  더보기

이 책이 다른 어느 곳보다 한국에 소개된다는 사실이 제게는 더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한국 독자들이 책을 어떻게 보실지 무척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관해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과 독일은 둘 다 ‘분단’이라는 아픔을 겪은 나라이니까요. 남한과 북한의 분단 상황이 당시 동독과 서독보다 훨씬 오래되었고 따라서 두 한국이 서로 더 멀어지긴 했지만, 지금 이 평화의 분위기가 지속되어 언젠가는 독일처럼 다시 하나가 되기를, 또한 통일이 평화롭게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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