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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메수드(Claire Messud)그녀는 1994년에 발표한 데뷔소설 <When the World Was Steady>가 PEN/포크너문학상의 최종심에 오를 정도로 인정을 받았고, 뒤이은 장편소설 <The Last Life >(1999)에서는 역사적 사건들이 어떻게 개인사의 영고성쇠에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철학적 이슈를 다루었다. 2001년 메수드는 두 편의 짤막한 노벨라로 구성된 <The Hunters>를 펴냄으로써 형식적인 실험까지 보여주더니, 이윽고 2006년의 베스트셀러 <The Emperor’s Children>으로 평단의 극찬과 함께 열렬한 독자층을 확보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후 메수드는 윌리엄 새커리, 이디스 워튼, 톰 울프 등에 비견되는 명성을 누리게 된다. <다시 살고 싶어>(2013)는 아마존닷컴의 이달의 책,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등에 선정되었고, 호주 ABC, 캐나다 CBC 등을 통해 책에 대한 토론과 인터뷰가 방송되는 등 그녀의 작품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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