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양손 엄지와 검지로 만든 사각프레임으로 풍경 보기를 좋아했다.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했고, 현재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계절마다 여행이 셔터에 눌리는 순간순간을 채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