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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기2005년부터 지금까지 북아프리카 이슬람 지역에서 여러 북아프리카 사람들과 이런저런 관계를 맺으며 살아오고 있다. 북아프리카와 그곳의 사람들이 좋아서 지금까지 살고 있지만, 잘 이해되지 않는 현지인들의 문화와 삶, 그리고 생각들로 인해 마음의 갈등도 겪었다. 그런 마음의 갈등들은 결국 북아프리카인들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야 할 필요성을 갖게 했고, 지난 10년 넘는 기간 동안 북아프리카와 그곳의 사람들에 대해 북아프리카 현장에서 연구하게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북아프리카인들의 문화와 생각, 그리고 삶 곳곳에 마치 집안의 대들보처럼 깊이 자리 잡은 이슬람을 알지 못하고서는 그들을 제대로 알 수 없음을 절감하며 이슬람에 관해 연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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