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에 흠뻑 빠져 동화를 쓰고 있어요. ‘쓰고 싶은 이야기’에 ‘꼭 써야 하는 이유’가 겹칠 때 좋은 동화가 된다고 생각해요. 쓰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꼭 써야 할까 생각해 보면 아닐 때가 많거든요. 세상에 꼭 필요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려고 늘 노력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어린이들을 만나기 위해 아프리카로 간 산타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