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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익홍익대학교 교수, TRU 건축사무소 대표 건축가. 뉴욕에서 100층이 넘는 초고층 건축 전문가로 일한 후 귀국했으나, 국내에서 지은 건물은 6층이 최고(最高)다. 대신, 건축에 대한 관심이 인간과 삶에 대한 관심으로 넓어졌다. 서울대와 예일대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진천 벚꽃집, 라일락 옥상집, 시몬느 플래그십 스토어를 설계했다. 맹그로브 숭인 코리빙으로 한국 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청년층 주거 아이디어를 모은 저서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주거 실험》을 썼다. ‘매력도시 연구소’를 설립하여 삶에 대한 관심을 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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