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2005년부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지질재해를 연구하고 있다. 지금은 국토지질연구본부장으로 지진이 날 때마다 연구와 인터뷰로 바빠지는, 말 그대로 지진박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