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20여 년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에서 출판번역 강의를 맡아 후배 번역가를 양성하고 있다.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글을 옮겨 독자에게 따스한 미소를 선사하는 ‘미소 번역가’가 되기 위해 오늘도 일본어와 우리말 사이에서 행복한 씨름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철학자의 말에는 생존의 힘이 있다》,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 《인생을 만들다》, 《생각 그물에 걸린 희망 건져올리기》, 《마음에 빨간약 바르기》,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내 몸 안의 뇌와 마음 탐험, 신경정신의학》, 《우울증인 사람이 더 강해질 수 있다》 등 10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