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사 발렌수엘라(Luisa Valenzuela)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생으로 자국의 정치사회적 상황을 고발할 뿐만 아니라 여성 특유의 미학, 여성의 고유한 언어를 말하기 위해 여성 고유의 목소리를 되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구현하는 작가이다. 소위 ‘추악한 전쟁(1976~1983)’ 기간에 미국으로 망명한 후 10년간 뉴욕에 체류하며 뉴욕대학교와 콜롬비아 대학교의 초빙작가, 휴먼 라이트 워치의 전신인 자유로운 표현을 위한 기금(Fund for Free Expression)의 인문학연구소 연구원, 미국 PEN클럽의 창작의 자유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1989년 망명한 지 10여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현재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거주하며 문학과 문화 강좌를 담당하고, 세계적인 도서전에 초대받거나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한편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