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박사 후보. 한국에서 독일 문학으로 학사를, 칸트 철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나 분석철학에 더 큰 매력을 느껴 미국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연구 관심사는 언어 철학, 행위 철학, 그리고 사회적인 것의 존재론이다. ‘집단적 언어 행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박사 논문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