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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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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조지 오웰 침묵의 소리>

정상미

일본 극단 분가쿠좌(文?座) 연극연구소 48기 연출부 연수과 수료 후, 201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그들의 약속〉이 당선되면서 극작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희곡, 에세이를 집필하고 있으며 일본 현대 희곡 번역, 한일 연극 교류 및 합작 코디네이터, 현장 통역 등 일을 병행하고 있다. 창작 희곡집 《제발, 결혼》(자큰북스, 2019년), 《낙원상가》(평민사, 2021년), 《안녕, 내일》(자큰북스, 2021년)을 출간했다. 〈벚나무 위, 벚나무 아래〉(야마야 노리코 작, 2012년 광주평화연극제), 〈일그러진 풍경〉(베쓰야쿠 미노루 작, 2016년 서강대 메리홀소극장 및 소극장혜화당 공연), 〈코끼리〉(베쓰야쿠 미노루 작, 2016년 혜화동1번지 공연) 외 여러 편의 희곡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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