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홍콩계 사모펀드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했다. 퇴사 후 트레이너로 전직하여 이태원의 작은 골목에 1:1 운동 스튜디오인 팀버(TIMBER)를 개업했다. 현재는 경복궁이 보이는 곳에서 그룹 운동 스튜디오 팀버 모듈러(TIMBER MODULAR)를 운영하고 있다.
직장 생활을 하며 고장난 몸을 고치려 운동 수업에 상당한 금액을 쏟았지만, 전문가들의 가르침이 내 몸에 이롭지만은 않았던 경험이 있다. 운동 선생님으로서 대상자의 몸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각자의 몸을 오래 쓸 수 있도록 신의성실을 다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