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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이을상

출생:1956년

최근작
2025년 1월 <[큰글자책] 우주에서 인간의 위치>

이을상

부산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정훈 장교로 3년 근무하고 육군 중위로 예편했다. 1993년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동아대, 부경대, 동의대, 동서대 등에서 강의했고, 현재는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전임 연구원으로 있다. 특히 막스 셸러의 저서 번역 작업에 노력해 왔고, 생명 윤리학 분야와 진화 윤리학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가치와 인격》(박사 학위 논문, 서광사, 1996), 《인간과 현대적 삶》(공저, 철학과현실사, 2003), 《죽음과 윤리》(백산서당, 2006), 《인격》(공저,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7)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현대의 철학적 인간학》(O. F. 볼노 외, 문원, 1994), 《윤리학에 있어서 형식주의와 실질적 가치 윤리학》(M. 셸러, 서광사, 1998), 《공리주의》(J. S. 밀, 지식을만드는지식, 2011), 《지식의 형태와 사회》(M. 셸러, 한길사, 2007) 등이 있고, 그 밖에도 다수의 논문과 기고문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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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과학적 사실의 기원과 발전> - 2020년 12월  더보기

과학지식사회학이란 과학적 지식의 형성에 사회적 요인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밝히는 일종의 ‘메타과학’이다. 메타과학이라는 말이 암시하듯이, 그것은 과학 자체를 탐구 대상으로 하는 연구를 말한다. 이렇게 메타과학으로서 과학지식사회학이라는 용어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1970년대 이후의 일이다. 더 정확하게는 1960년에 만들어진 머튼의 ‘과학사회학’에 대한 비판에서 나온 ‘사회구성주의’ 사조를 일컫는 말이다. 하지만 1930년대에 나온 프렉의 과학지식사회학은 -1970년대의 사회구성주의와 달리- ‘과학’을 그 연구대상으로 하면서 일찍이 형성된 셸러의 지식사회학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따라서 프렉의 과학지식사회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충분히 설명하려면 먼저 지식사회학의 학문적 성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지식사회학이란 지식 또는 학문이 사회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는 전제 아래서 지식의 본성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사회학’의 한 분과다. 다시 말해 지식에 내포된 사회적 요인이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지식사회학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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