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오사카 태생, 무대를 중심으로 연극 활동에 힘쓰는 한편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1978년 「맴도는 용」으로 제1회 엔터테인먼트소설대상을 수상. 같은 해 심야 TV프로의 사회자로 활동했으나 작가로 돌아와 「영광의 노사이트」 「파란 비둘기 살인 사건」 등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