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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단국대학교 과학교육과에서 화학을 전공했다. 불의를 보면 절대 참지 않으며 약한 자 앞에서는 한없이 마음 약한 ‘정의로운 약약강강의 오지라퍼’다. 어린 시절부터 한결같이 쾌활하고 자신만만하던 성격이었지만, 대학 입학 후 냉정한 성적 지상주의 속에서, 난생처음 반복되는 실패를 겪으며 점점 자신감을 잃어갔다. 오랫 동안 꿈꿔온 ‘과학 교사’가 될지 말지 선택의 기로에 서서 뒤늦은 인생 최대의 진로 고민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임용고시라는 시험 체제에서 당당히 벗어나 기간제 교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칠전팔기’ 그녀는 초?중?고등학교에서 모두 근무해본 이색(?) 이력이 있다. 현재 중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과학을 가르치며 서른두 명 아이들의 ‘육아’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지만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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