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CJ제일제당, 엔프라니 등 대·중소기업에서 사원부터 사장까지 역임하며 아모레, 비트, 엔프라니, 햇반, 한경희스팀청소기 등 히트상품 개발에 참여해 5대 홈쇼핑사 연간 최대 매출 달성, 3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 등의 성과를 올렸다. 다국적기업, 외국계 컨설팅사 등과의 기술제휴를 비롯 신규 사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 T/F팀에 참여하면서 Needs Based-NPCD, KPI 및 성과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제일제당 재직 시 삼성그룹 강사로 서울연수원 장기교육을 수료했으며, 미국 피츠버그대학원 MBA 수료 이후 삼성·현대·LG·SK, 국무총리실·교육과학부·소비자원·국방부 등에서 1000여 회의 특강과 실무강의를 했다. 전경련·생산성본부·상공회의소·아주대·서울대·영남대 등의 CEO 과정 강의를 비롯해 6년간 한국생산성본부, Q&A마케팅센터의 컨설턴트로 소비재, 산업재 등 다양한 업종의 대·중소기업 경영·마케팅 전략 컨설팅을 수행했다. 대표적으로 농협, 무역협회, KT&G, 삼성네트웍스, LG생활건강, 경기지방공사, 유진로봇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퇴임 후 건농 지분을 인수해 1년 만에 140억 회사로 성장시켰으며 토음, 한국삼 등의 자회사 경영에도 함께 참여했다.
또한 한신대학교 경영학과 조교수, 부교수로 8년간 재직하면서 독일 미텔슈탄트대학과 협약, ‘한신-미텔슈탄트 CEO 과정’을 개설했으며 한국강소기업연구원을 설립해 독일·일본 등 강소기업을 집중 연구했다. 이어 설립한 한국강소기업협회는 4년 만에 중소·중견기업 2천여 회원사가 참여하는 협회로 발전했다.
저서로 <빅마케팅>, <밀리언셀링마인드>, <신상품성공전략>, <중소기업생존전략>, <삼성을 이기는 강소기업전략>, <위대한CEO 손자처럼>, <마케팅실무매뉴얼> 등이 있다.
6년간 컨설팅 사업을 하며 신규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이 아이디어가 있어도 어떤 절차와 방법으로 신상품을 만들고, 시장에 출시해야 하는지를 몰라 힘들어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또한 교육기관이나 기업에서 강의를 할 때, 유독 신상품 개발과 관련 서적 추천 요구가 많았다. 그들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서점에 찾아가 봤지만 신상품 개발과 관련하여 실무적으로 참고가 될 만한 책이 별로 없다고 하소연했다. 나는 이런 사람들까지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쓰려고 노력했다. 그러므로 이 책이 신상품 개발 지침서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