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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고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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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어쩌다 모바일화가>

고수향

길[道]을 앞서 걸어간 길[人. 할망, 하르방]을 만나러, 섬을 참 많이 걸었다. 제주가 왜? 아름다운가. 섬이 품고 있는 할망, 하르방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제주 섬, 그 섬의 길[道] 위에는 그 척박한 땅 화산섬에 살다간 길의 이야기가 있다. 할망이 들려주는 신화, 설화, 샤머니즘과 무속신앙. 하르방이 들려주는 섬의 역사와 문화, 선조들의 슬픔, 고통, 한의 이야기다. 삼별초의 난, 목호의 난, 일제강점기의 고통, 제주4·3의 아픔도 제주의 비경이 다 품고 있다.
그 고통과 한이 있기에 섬이 더 아름답다.
그 고통과 한이 1만8천의 신을 만들었다.
제주 섬의 길을 걸으며 할망, 하르방을 만나야 한다.
제주의 비경만 보면 관광이고. 할망, 하르방을 만나면 여행이다. 관광은 보는 것이고, 여행은 만나는 것이다.

■(사)질토래비(길 찾는 사람, 길 트는 사람, 길 안내하는 사람의 제주어) 이사
■YouTube 하르방TV rokmc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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