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몽글 설레고 기쁜 마음, 삐죽삐죽 화가 난 마음, 헝클어진 상처의 마음, 뿌연 슬픔의 마음. 수많은 마음을 직접 표현하기엔 서툴러서 그림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사랑해요, 미안해요’라고 대답을 할 수 있는 그림들을 꾸준히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