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만드는 일을 꿈꾸던 아이는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일상에서 소중히 지켜야 할 것을 찾아 그림책에 담고 있습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싸운 독립군의 용기에 가슴이 뭉클했고, 보훈 그림책에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 과정을 담을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소중했습니다. 홍범도 장군님을 기꺼이 기쁘게 보내주신 카자흐스탄 고려인들께도 꼭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