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대 활동가로 경의선공유지 운동 초기부터 참여했다. 사무국에서는 사무처장으로서 경의선공유지 운영 전반과 경의선공유지시민행동 활동의 운영·관리를 맡았다. 경의선공유지 활동을 통해 공유지 운동을 사회운동의 관점에서 접근함과 동시에, 시민의 삶의 차원에서 전환적인 실천 전략으로 확장하기 위해 고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