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에서 네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칸트는 로슈톡과 베를린에서 독문학과 역사학을 전공한 후 뤼베나우에서 교사로 일하다 동베를린의 한 월간 잡지사에서 편집장을 지냈다. 1967년부터 자유 문필가로 활동하고 있고, 현재 베를린에 살면서 어린이 책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