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성장을 응원하는 교사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중앙고등학교에서 지리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학생 각자가 자기답게 잘 살아야 더 좋은 세상이 된다는 믿음으로, 학생의 변화 가능성을 신뢰하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도전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하는 선생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는 『지리의 쓸모』, 『지리쌤과 함께하는 우리나라 도시여행 2~3』, 『생각이 열리는 교과서 토론, 지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