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생으로 대한민국 현대정치사의 아픔을 함께한 산 증인으로 55여 년 동안 출판계에서 일했다. 《김대중 살리기》, 《소설 난타①②③》,《명예살인》, 《대한민국 CEO로 가는 길》, 《관계의 세계》, 《참 좋은 당신 참 좋은 우리 부부》, 《절망에게 빼앗기지 않은 인생수업》, 《한눈에 보는 청와대대통령들》 등 50여 편을 펴냈다. 이번 출간한 《전두환 쿠데타군부가 쏘아올린 바벨탑》은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온갖 정성을 들여 만든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