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85년부터 지금까지 중고등학교에서 도덕·윤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2009~2011년에 늦깎이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교육을 전공했습니다. 교과서 내용만을 달달 외우는 박제된 수업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팔딱거리는 살아 있는 지혜를 아이들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소통을 꿈꾸는 토론학교: 사회.윤리』(공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