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후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대학교 가정대를 졸업하였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소비자경제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이후 코리아헤럴드 신문사에서 교정부 기자로 일하였다. 느린 호흡으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현재는 한국어‧영어‧일본어 각 언어별 성경 해석 차이를 연구하는 작업과 유가족의 정서와 심리를 연구하는 논문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