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에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조선중고급학교를 거쳐 와코대학(和光大學) 인문학부를 졸업하였다. 본 저서를 집필할 당시는 침구사(鍼灸師)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4인의 재일동포 여성과 함께 조선여성사독서회를 주재하여 『女性通信』을 편집ㆍ발행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