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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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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오래도록 벽을 바라보는 일>

최영민

서울에서 태어났다. 충남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대전대에서 잠시 강의했다. 대전에서 <쑥과마늘> 동인으로 활동하며 글을 쓰고 성장했다. 여성과 평화 두 렌즈로 나와 세상을 읽고 글을 쓰는 평화활동가로 살고 있다. 현재 비폭력 갈등전환을 돕는 회복적대화모임 진행자, 배움과 실천의 공동체 대전평화여성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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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오래도록 벽을 바라보는 일> - 2023년 5월  더보기

시보다는 일기다 남겨진 것 슬픈 것 미소 짓게 하는 것 잡은 것 흘려보낸 것 오래 간직했던 우산을 펼치려니 하늘이 낮게 내려앉는다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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